전치형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전치형 교수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독일 Rachel Carson Center for Environment and Society에서 펠로우로 활동했으며, 2018년에는 University of Vienna에서 로봇공학과 사회를 주제로 한 대학원 과정을 강의했습니다.

현재는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인간과 기술의 관계, 그리고 인간·기술·사회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정책적 이슈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간이 기계에 대해 느끼는 통제감, 자율성, 친밀감, 불안, 외로움과 같은 감정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적·증강된·대안적 인간 등 비전통적인 인간의 형태를 연구하는 인조인간연구회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7년에는 과학기술과 사회를 비판적으로 조명하는 계간지 『에피』 창간에 참여했으며, 2016년부터는 한겨레에 과학과 사회를 주제로 한 칼럼을 꾸준히 기고하고 있습니다.

연구 활동 외에도 2014년 세월호 참사의 진상조사와 특별조사위원회 공식 보고서(2018) 작성에 참여했으며, 세월호 참사 관련 사진과 자료를 아카이빙한 '세월호교실' 웹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공공 기록과 사회적 기억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